세살 버릇 여든 간다

너희는 지금 좋은 습관을 몸에 새겨나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

엄마, 아빠의 가르침을 따르는데 있어서

몸과 마음이 그것을 거부하는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기

핑계와 부정적인 언어로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하지 않기

꿈을 이룬 자신을 상상하는 시간 갖기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칭찬하기

공든 탑, 너희 마음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말해.

그 공든 탑은 너희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단단해진단다.

너희가 하루 하루 쌓아가는 노력이 지금 당장은 눈에 띄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 되돌이켜 보면 어느새 튼튼한 탑이 되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구나.’라는 마음이 들거야.

헌데, 너희가 세우고자 하는 탑이 처음부터 너무 크고 어려운 것이라면

공을 들이다가 지쳐 쓰러져 버리기 쉬워.

그렇기 때문에 작은 것부터, 아주 작은 것부터 ‘나의 노력으로 성공해냈다’라는

성취감이 들 수 있도록 작은 탑을 여러 개 세워 나가야 한다.

이것은 결국에 큰 탑을 세우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거야.

이렇게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겨난다면,

이제 큰 탑을 세우기 위해,

그 큰 탑을 이루고 있는 부분을 작게 작게 나누는 것부터 해야 한단다.

작게 나뉜 부분들을 만들어 내고,

각 부분들이 다 이뤄지면 조립하여 큰 탑을 완성하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해야

언젠가 너희가 꿈꾸는 것들을 이뤄낼 수 있는거야.

다른 사람의 멋진 탑을 보고 조바심 내서는 안된다.

그들의 탑 역시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결과야.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말은

공들이지 않은 탑은 쉬이 무너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해.

다른 이의 결과물이 너무 멋져 보여서,

그들의 탑이 당장 내 것이 되기를 바라며,

빠르게 겉모습만 흉내내다 보면

결국 작은 비바람에도 쉽게 무너지는 나약한 탑이 될 뿐이란다.

너희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목표를 세운거니?

남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 노력하니?

그렇다면 너희는 앞으로 무엇을 이루어 내도,

‘남에게 내 것을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한편으로

어째서인지 ‘남보다 내가 못하다. 부족하다.’는 마음이

같이 존재하는 불안한 삶을 계속하게 될지도 몰라.

너희들이 무엇을 가져도, 이 지구 어딘가에

너희보다 좋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란다.

가지면 가질수록, 이루면 이룰수록

마음 한 켠에는 남과 비교해서 부족한 자신을 탓하는 삶이란 얼마나 슬프겠니?

남과의 비교를 멈추고,

너희의 삶의 주인공은 너희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

스스로가 느끼는 강한 자신, 멋진 자신을 가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야.

작은 것들부터 성공하기 위해 도전 하는 습관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은 목표를 나누는 습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목표를 향해 꾸준히 공 들이는 습관

이 세가지를 명심해야 한단다.

너희는 너희가 노력한 결과를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며,

앞으로의 또 다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튼튼한 사람이 될거야.

그게 바로 너희가 이루어낼 성공한 삶이란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

엄마, 아빠는 너희가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가르치고 있는거야.

더이상 엄마, 아빠가 가르치지 않아도

좋은 ‘세살 버릇’이 너희와 남은 인생을 함께 하게 될테니까.

공든 탑은 쉬이 무너지지 않고,

그 공든 탑을 쌓아가며

스스로 단련해 가는 좋은 세살 버릇들은

어려운 일이 나타날 때마다

너희가 가야할 길을 비춰줄 밝은 등불이 될거야.

지금은 어려워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해보자.

오늘도 화이팅.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